박광일 - 댓글 조작사건 전모 알아보기, 박광일 프로필 등

박광일

 

박광일 프로필

 

박광일 댓글 조작

 

 

 

최근 대입 수능 국어과목 1타 강사로 알려진 박광일이 구속됐다.

지난 2017년 7월부터 ~ 2019년 6월까지 2년간 댓글 알바를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을 주도해왔다는 것이

밝혀져 수험생과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아이디 수백 개를 만들어 경쟁 업체와 심지어 같은 학원 강사까지

외모, 수업평가 등 같은 주로 비방하는 댓글을 쓰며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됐다고 검찰은 밝혔다.

 

 

혐의가 밝혀지며 박광일은 자신의 SNS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박광일입니다.

 

먼저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큰 죄를 졌습니다.

모든 것이 오롯이 저의 책이며 그에 따른 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차마 고개를 들고 학생들을 바라볼 자신이 없기에 

강단에서 물러서는 것만이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심정적으로 저를 용서하지 못하시겠지만

저를 믿고 제 커리큘럼을 따라오는 학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수능까지 강의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석고대죄하는 마음으로 강의에만 매진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꼭 해야 할 말이 있습니다.

대성마이맥과 동료 강사들은 이번 일과 단 하나의 관련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대성마이맥의 조치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동료 강사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수험생 여러분께 끼친 피해도 보상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용서하시는 날까지 석고대죄하겠습니다.

 

 

박광일 프로필

 

학력

 

잠신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학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중퇴

 

경력

 

전 대성마이맥 강사
전 EBSi 강사
전 안양고등학교 서울대 특별반 교사
전 수리고등학교 초빙교사
전 경기도교육청 국어과 연구위원
전 주식회사 온리 컴퍼니(씨앤에이 버스)대표

 

임용고시를 통과하고 약 6년 동안 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하다 학원계로 스카우트되어 활동.

사건이 터진 2019년 전까지 대치동에서

가장 빠르게 강의가 마감되는 강사였다.

 

 

박광일 댓글 조작 

 

 

 

 

현재 인터넷에 돌고 있는 박광일 댓글조작

사건의 전말은 아래와 같이 이렇다고 한다.

사건 요약

 

1. 박광일이 직접 필리핀에 댓글 알바 회사를 만듦.

 

2. vpn으로 ip를 만들어서, 300개 이상의 아이디로 댓글 조작을 함

(박광일 강사 또는 박광일 강사가 만든 교재에 관한 추천 게시물과 댓글을 다는 것)

 

3. 댓글 알바들이 주로 삽자루, 김승리, 김동욱, 조정식 강사 등을 공격함. (수업, 외모 비하 등)

 

4. 삽자루 댓글 알바 추적에 지친 박광일은 댓글 알바 회사를 없앰.

 

5. 박광일 처남이 그 회사에 다녔는데, 회사가 없어지자 분노하며 삽자루에게 제보함.

 

 

지난 2018년 '삽자루' 우형철씨는 댓글 불법댓글알바 의혹을 폭로하기도 했다.

 

최근 박광일이 몸담고 있던 대성마이맥 측은 "수험생에게 전액 환불한다고 공지했다."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있어 수업을

재밌게 잘해주는 강사들은 등불 같은 존재인데

이런 사건이 터져 기분이 참 씁쓸하다. 

그리고 홀로 댓글 조작 의혹을 파헤치다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 있는

삽자루 강사의 이른 쾌차를 빌어본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