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정인아 미안해 - 챌린지 참여방법, 진정서 양식 링크

2021. 1. 4.

[정인아 미안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참여방법]

 

 

 

[정인이 진정서 링크]

 

 

 

 

 

 

지난 1월 2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6개월 영아 사망사건 '정인이'에 대한 죽음을 다뤘다. 

양부모에게 입양된 이후 271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정인이는

그동안 지속적인 학대를 받아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에 따르면 정인이는 장간막 파열로 숨지게 됐는데,

응급실 도착 당시 췌장이 절단돼 있고

양쪽 팔, 쇄골, 다리 등에 다수 골절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전문가는 "이 정도면 교과서에 실릴 정도의 아동 학대"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단독 입수한 CCTV 영상과

정인이의 부검감정서, 사망 당일 진료기록 등을 바탕으로

무엇이 정인이를 사망에 이르게 했는가에 대해

살피며 우리에게 충격적인 결과를 알려줬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정인이'를 위해서

'그곳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시청자들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네이버 등등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 1위를 차지했고

사회 각 인사들과 연예인들도 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가수 엄정화는 SNS를 통해

 

"사랑만 받아야 할 이 어린 천사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죽인 사람들...

여러 차례 신고에도 증거가 없다며 다시 돌려보낸 버들에 죄 없는 아이들이 죽고 있어요.

병들고 있어요. 유독 이렇게 법이 가벼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술 때문에.. 정신 때문에.. 이런 것을 이 이유가 되나요,,

생명입니다,, 죄 없는 생명,, 보호하고 지켜줘야 합니다.

힘없는 생명을 향해 가해지는 모든 폭력은 이제 정말 다 강력하게 막아야 합니다,, 참 답합니다.."

 

라는 글을 통해 정인이의 죽음에 대한 분노와 후속 조치 촉구를 독려했다.

 

이외에도 한혜진, 고소영, 이윤지, 서효림, 박소담,

야구선수 류현진·배지현 부부, 아나운서 장성규, 방탄소년단 지민 등등

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정인이'를 추모했다.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종이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문구에

하고 싶은 말을 더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SNS 등으로 공유하면 된다.

 

 

 

 

 

 

'정인이'를 위한 진정서를 쓰기 위해서는?

 

 

한편, 정인이를 죽음에 이르게 한 양부모의 엄벌을 촉구하는

법원 진정서를 쓰자는 운동도 벌어지고 있는데

오는 13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이 열린다.

진정서에 관한 밀려드는 문의로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에서는 공식 카페에 이렇게 글을 남겼다.

 

"진정서는 재판 내내 들어가도 됩니다.

협회에서 재판 일정을 공지하고 있으며 선고일 역시 공지하고 있습니다.

선고일 10일 전까지만 들어가면 되니 앞으로 몇 달간은 계속 보내셔도 됩니다.

 

진정서 양식은 파일로 첨부하겠습니다.

 

등기로 보내든 우편으로 보내든 상관없습니다 (준 등기라는 건 제가 알지 못합니다)

우편으로 보내도 잘 들어갑니다.

굳이 익일특급, 빠른 등기로 안보 내셔도 됩니다.

 

다만 등기는 문자로 배송되었다는 연락이 오지만 우편은 그런 서비스가 없습니다

 

온라인 진정서는 

법원 전자 민원접수를 말하는 것 같은데 저는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이 부분은 내일 변호사님께 여쭤보고 정확한 사실을 내용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라고 글을 남기며 '엄벌 진정서' 양식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해 놨다.

 

 

 

 

 

 

[정인이를 위한 진정서 양식 링크]

 

 

(사)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 네이버 카페

아동학대 방지, 아동학대 상담 및 제보,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위한 시민단체

cafe.naver.com

 

[정인이 청원]

 

 

16개월 입양아 학대살인사건 가해자부부의 신상공개와 살인죄 혐의 적용으로 아동학대의 강한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이상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