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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단계 조치] - 2단계와 다른점, 식당은 갈수있을까?

2020. 12. 14.

코로나 3단계

 

 

정세균 국무총리는 2020년 12월 12일

긴급 방역대책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수가

거의 1000명 단위에 육박한 것에 관련해

'지금의 확산세를 끊지 못하면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격상이

불가피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총 5가지 단계'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

 

 

[ 코로나 1단계 조치 ]

 

코로나 1단계

 

 

개념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

통상적인 방역 및 의료체계의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행 통제 중

 

기준

주 평균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 → 수도권 100명 ,

충청/호남/경북/경남권 30명, 강원/제주 10명 미만

 

 

 

[ 코로나 1.5단계 조치 ]

 

코로나 1.5단계

 

개념

지역적 유행 개시

 

상황

특정 권역에서 의료체계의

통상 대응 범위를 위협하는 수준으로

1주 이상 유행 지속

 

기준

주 평균 일일 국내 발생 확진자 수

→ 수도권 100명, 충청/호남/경북/경남권 30명,

강원/제주 10명 이상 

60대 이상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

수도권 40명, 충청/호남/경북/경남권 10명,

강원/제주 4명 이상 

 

 

 

[ 코로나 2단계 조치 ]

 

코로나 2단계

 

 

개념

지역 유행 급속 전파, 전국적 확산 개시

 

상황 

1.5단계 조치 후에도 지속적 유행 증가 양상을 보이며,

유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조짐 관찰

 

기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중 하나 충족

1. 유행권역에서 1.5단계 조치 1주 경과 후,

확진자 수가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지속

2. 2개 이상 권역에서 1.5단계 유행이 1주 이상 지속

3. 전국 확진자 수 300명 초과 상황 1주 이상 지속

 

 

 

[ 코로나 2.5단계 조치 ]

 

코로나 2.5단계

 

개념

전국적 유행 본격화

 

상황 

의료체계의 통상 대응 범위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전국적 유행이 1주 이상 지속 또는 확대

 

기준

전국 주 평균 확진자

400~500명 이상 이거나,

전국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 격상 시 40대 이상 신규 확진자 비율,

중증 환자 병상 수용 능력 등 중요하게 고려

 

 

 

 

 [ 코로나 3단계 조치 ]

 

 

코로나 3단계

 

개념 전국적 대유행

 

상황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환자가

증가하여 의료체계 붕괴 위험에 직면

 

기준 전국 주평균 확진자 800~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 격상시 60대 이상 신규 확진자 비율,

중증환자 병상수용능력 등 중요하게 고려

 

핵심 메시지 전국적 대유행,

원칙적으로 집에 머무르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

 

 

 

 

12.13일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1000명 아래로 나왔기 때문에

정부는 아직 3단계 격상 발표를 재고하는 듯하다.

 

 

 

코로나 3단계 격상해도 영업이 가능한 시설

 

 

 

 

1. 공공기관, 물.전기.에너지 등

산업 관련 시설과 기업, 공장 등

필수 산업 시설류

 

2. 일반 음식점, 휴게음식점과 같은

음식점류

 

3. 장례식장, 화장터, 봉안시설 등

장사시설류

 

4. 병의원, 요양병원, 약국, 의료기 상사, 동물 병원, 헌혈 시설과 같은

의료시설류

 

5. 고시원, 호텔, 모텔 등

거주 및 숙박시설류

 

 

 

학교, 학원 등은 원격으로만 수업이 진행하게 되고,

종교활동도 역시 원격으로만 가능하다.

 

직장에서는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가 의무화되며,

스포츠 경기는 시즌 중단이 된다.

 

식당의 경우 영업은 가능하지만

2.4평당 1명으로 거리를 두고 앉아야 하므로

사실상 영업중지나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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