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12가 2020년 10월 13일에 처음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애플 파크에 공개됐고
한국에선 2020년 10월 30일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 12와 아이폰 12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아이폰 12의 판매는 예약제로만 판매가 되었고 정해진 시간에 픽업만 가능했으나
그 열기는 코로나 시국에도 긴 줄로 증명하듯 뜨거웠다.
아이폰 12에 충전기가 없다고?
맞다.
아이폰 12의 케이스에는 아이폰12 본체 그리고 충전 케이블만 들어있다.
아이폰 12의 충전 케이블은 동봉되어 있으나 충전기 어댑터가 없이 판매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자원을 보존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애플은 그리고 이미 수없이 판매 된 이전 아이폰들의 충전기들을 예를 들어 충전 어댑터를 같이
동봉하지 않음에 대한 정당성을 펼쳤는데 아이폰 유저들이 다시 구입함으로써
새로 나온 아이폰12의 충전기용 포장과 배송에 드는 기회비용은 간과한 것 같다.
어떻게 충전해야할까?
애플 측이 제시한 해결방법으로 가장 쉽고 저렴하며 간단한 해결책은 USB-C 충전 장치를 구입하는 것이라고 한다.
답장너 같은 애플😅 충전기 어댑터가 없으면 핸드폰 가격이라도 깎아줘야 하는 것 아닌가?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선 충전기 어댑터를 따로 판매하는 것은 따로 영업 이익을 노리려는 전략으로 치부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아이폰 12에 제공되는 케이블은 USB-C to Lightning 이다.
아이폰에 연결되는 케이블 같지만 반대쪽은 기존 USB 충전 어댑터에는 연결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이폰 11 이전 유저들이 쓰고있는 충전기하고는 호환되지 않는 셈이다.
USB-C 케이블은 어떻게 생겼을까?
USB-C의 특징은 어느 방향으로 꽂아도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1. 앞으로 꽂으나 뒤로 꽂으나 상관없이 똑같이 인식하고 작동한다.
2. 다른 USB 타입과 비교해도 내구성이 가장 튼튼하다.
애플은 아이폰 12의 모든 모델이 고속 충전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고
각각의 모델이 약 30분 안에 배터리를 약 50%정도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충전기가 20W 이상인지 꼭 확인해야한다.
20W 충전기는 애플 공식스토어에서 가격 2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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